입안에서 나오는 노란 알갱이 편도결석...나둬도 괜찮을까?

편도결석이란 무엇인가?

 

가끔씩 아무 이유없이 입안에서 노란색 알갱이나 나온적이 있었습니다. 자주 있는 일이 아니라 그냥 무시했는데 이것이 바로 편도결석이라고 하네요. 편도결석은 입냄새의 주요 원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엔 편도결석에 관해 한번 알아봤습니다.

편도선 작은 구멍에 끼는 이물질

편도결석은 편도 혹은 편도선에 있는 작은 구멍에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뭉쳐서 생기는 작고 노란 알갱이입니다. 편도에는 편도음와라는 작고 깊은 구멍이 있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곳에 음식의 잔여물과 세균이 쌓여서 뭉쳐있게 되면서 악취가 나게 된다고 하네요.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뭉친것이라 결석이라고 불리더라도 돌처럼 딱따한 것은 아닙니다.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다가 양치질이나 기침 등을 할때 튀어 나올수 있다고 하네요.

편도결석이 편도에 끼어있는 모습

그냥 나둬도 건강상 심각한 위해를 가하진 않아

생기는 원인으로 봤을때 사실 그냥 나둬도 크게 위험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물감으로 불편하거나 입냄새가 심할 경우는 병원을 방문해서 제거치료를 받을수 있다고 하네요. 

 

임의로 제거하는 것은 위험

면봉이나 젓가락을 이용해 자가로 제거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그런 과정에서 편도가 상처를 입어 염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편도결석 예방 방법

편도결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섭추해서 입안을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고, 평소에 입안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편도결석이 자주 생기는 사람은 식사후 양치 및 가글을 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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