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초기증상 및 당뇨 정상수치
당뇨병은 췌장의 세포가 망가져서 인슐린이 잘 만들어지지 않거나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분비되지만 인슐린에 대해 세포가 제대로 반응하지 못하여 혈액으로 부터 당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서 혈액에 당 수치가 높아지는 병이다. 당뇨병 환자들은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체내에 흡수된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혈액 속에 쌓이다 소변으로 배출된다.
당뇨병의 초기 증상은 경미해서 심각성을 못 느끼고 방치하다가 심각하게 진행될 수 있다. 혈액에 당 수치가 지속적으로 높게 되면 우리몸의 여러 장기를 서서히 망가뜨려 회복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당뇨병의 초기 증상 및 당뇨 정상수치에 대해 정리하였다.
의심해 볼만한 당뇨 초기증상
- 잦은 소변
혈당이 높으면 우리 몸은 당 성분을 혈액으로 내보내기 위해 소변을 통해 당을 배출한다. 그러기 때문에 정상인 보다 소변량 및 소면 횟수가 증가하게 된다. - 갈증
잦은 소변으로 인해 몸속의 수분을 계속 잃게 되기 때문에 자주 갈증이 생기고 탈수가 일어난다. - 배고픔
세포가 인슐린에 대한 반응을 하지 못해 포도당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배출하기 때문에 우리몸은 항상 에너지가 부족한 상태에 놓이기 된다. 따라서 허기를 느끼게 되고 과식을 하게 된다. - 무기력증
3번의 배고픔의 이유와 동일한 이유로 우리 몸이 에너지가 부족한 상태에 놓임으로 인해 항상 힘이 없고 늘 피곤함을 느끼게 된다. - 장기의 기능이 저하
혈액에 당 수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 우리 몸의 장기의 기능도 점점 떨어지게 된다. 논의 미세혈관이 손상돼 시야의 장애가 생길 수도 있고, 말초혈액순환도 저해되어 몸에 난 상처의 치유 시간도 오래 걸린다. 또한 손, 발 저림 피부 건조 가려움증이 생길 수도 있다.
당뇨 정상수치
- 혈당 : 공복 혈당 126mg/dL 미만, 식후 혈당이 200mg/dL 미만.
- 당부하 : 물 300mL과 포도당 75g를 섭취한 후 1시간, 2시간 후 혈당을 측정하는 검사. 포도당액을 마시고 나서 2시간째의 혈당이 200mg/dL 미만이어야 정상.
- 인슐린 농도 : 포도당 경구 투여 후 30~60분 사이에 최고치에 도달하고, 180~240분 사이에 원래 수치로 돌아와야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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