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볍게 생활 팁으로 먼지다듬이라는 벌레 없애는 법을 조사해 보았습니다.
먼저 먼지다듬이 또는 책벌레 라고 불리는 벌레는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먼지다듬이 벌레에 대해
고온의 날씨와 높은 습도에서 자주 생기는 벌레이며, 몸 길이가 1~6㎜의 미세 곤충으로 다듬이벌레과에 속합니다.
육안으로는 구별이 거의 어려울 정도로 작은 벌레라서 얼핏 흰개미처럼 보일수도 있습니다.
먼지다듬이는 흡혈·천식 등을 유발하는 진드기나 빈대와 달리 사람에게 직접적인 해를 주지 않기 때문에 해충으로 분류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개체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면 혐오감과 불쾌감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해충과 다름없다 할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 곤충 알레르기나 아토피 환자에게는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먼지다듬이 벌레가 생기는 원인
먼지다듬이는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합니다. 따라서 화장실 세면대, 욕조 틈새에서 자주 출몰합니다.
의아하게도 신축 건물에서도 종종 발견이 됩니다. 그 이유는 자재관리를 잘못했기 때문입니다. 눅눅한 장소에 나무자재를 보관해서 이를 건축자재로 사용하게 되었는데 만약 그속에 먼지다듬이 알이 있다면 금방 퍼져나가게 됩니다.
먼지다듬이는 꽃가루, 곤충 사체, 식물성 단백질(목재, 벽지풀, 책 등), 음식물 찌꺼기, 곡물 등을 섭취하며 살아갑니다. 따라서 배관 틈새나 화분 주위, 책이나 종이 사이, 종이박스 등에서도 자주 보입니다.
먼지다듬이 벌레 퇴치방법
쌀벌레 제거제
만약 쌀통에서 먼지다듬이가 발견된다면 살충제 처리하기가 곤란합니다. 이럴경우 쌀벌레 퇴치제를 사다가 넣어주면 쌀벌레 퇴치도 되지만 진한 겨자향으로 먼지다듬이 또한 살지 못한다고 합니다.
나무재질을 될수 있으면 피한다
쌀벌레는 나무에 알을 낳고 번식하기 때문에 만약 먼지다듬이가 너무 심하면 먼저 나무재질로 된 가구들을 될 수 있으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무재질 대신 철제 나 플라스틱으로 대체가 가능하다면 대체하는것이 좋습니다.
DIY 먼지다듬이 살충제
화학 살충제가 꺼려지시는 분들이라면 DIY 로 천연성분을 이용해서 살충제를 만들수도 있습니다.
계피를 우린 물을 분무기에 넣어 뿌려주면 나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항곰팡이제
먼지다듬이는 습한곳에서 잘 자라고 곰팡이를 먹고 자라기도 합니다. 따라서 항곰팡이제를 쓰면 어느정도 먼지다듬이도 없앨 수 있습니다.
살충제
사실 환경호르몬, 발암물질, 독성 등의 우려로 살충제를 쓰기가 꺼려지지만 살충제를 사용하면 먼지다듬이를 강력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비오킬이나 로보킬 과 같은 살충제가 주로 추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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