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실이란 과일이 슈퍼푸드라고 하여 요즘 인기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좀 알아보았습니다.
모로실
이탈리아 시칠리아 원산지의 모로오렌지에서 추출한 원료이다. 모로오렌지는 해발 3323m의 활화산 에트나 화산지대에서 생산된다. 모로 오렌지는 ‘블러드 오렌지’ 품종 중 하나로 검붉은 과육을 가지고 있다. 타코코,상귀넬로, 모로 3가지가 대표적인 품종인데 이 중에서 시칠리아에서 재배되고 있는 모로오렌지를 최고로 여긴다.
시칠리아산 모로오렌지는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 나는 가혹한 환경을 견디기 위해 다량의 항산화 물질을 생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사람들은 이러한 오렌지 효능을 오래전부터 알고 실생활에 활용하며, 피곤함을 없어지게 해서 고단한 노동을 하고 나서 또는 중간에 먹었다.
모로실 안정성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도움 기능성을 인정받아 2021년 개별인정형 원료 허가를 받았다.
모로실 효능
- 항산화 성분인 시아니딘-3-글루코시드’(cyanidin-3-glucoside, C3G) 는 안토시아닌의 일종으로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활성산소 제거는 물론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성분
- 항산화 성분인 시아니딘-3-글루코시드’(cyanidin-3-glucoside, C3G) 가 시트러스 계열 감귤 과일에 함유돼 있으며, 그 중에서도 모로실에 가장 많이 들어있다.
- 지방세포의 합성을 억제해 과도해진 내장지방 세포 감소 및 복부비만 억제와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 인체적용시험에서는 체중, BMI, 복부지뱡량, 내장지방량 등 7가지 지표에서 유의적 감소가 확인됐다. 총 6개월간 매일 400mg의 모로실 분말을 섭취한 그룹에서는 복부지방량이 1.70kg 감소했고, 허리둘레는 3.55cm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tvN 프로그램 '슈퍼푸드의 힘' 방송에서 초고도비만 여성 3명이 슈퍼푸드 건강 프로젝트에 참여해 2주간 식단조절과 운동을 하며 모로실을 섭취했다. 그 결과 체중, 체지방률, 염증 수치, 중성지방 감소 등 큰 변화 참가자가 슈퍼우먼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모로실가루
- 생과일 형태의 모로 오렌지는 꾸준하게 먹기 어렵지만 모로실은 분말이나 가루 형태이기 때문에 섭취하기 용이해서 꾸준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보통 우유나 물에 적당량 기호에 맞게 타서 탄 후 저어서 마시면 됩니다. 그 외 샐러드나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등에 뿌려서 섭취해도 좋다고 합니다.
모로실 부작용
- 모로실을 과복용 하면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 1일 권장량인 700mg을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귤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먹어서는 안 된다.
- 칼륨이 많이 들어 있어서 많이 먹으면 체내에 칼륨이 과잉상태가 될 수 있다.
- 모로 오렌지도 산도가 높기 때문에 너무 많이 먹으면 속 쓰림이 생기거나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경우 악화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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