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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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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를 권장량보다 375배 초과복용한 남자의 결말 비타민 D를 권장량보다 375배 많이 복용하여 병원신세를 진 남자를 대상으로 한 case study가 논문으로 발표되어서 이를 소개합니다. 비타민 D 적정량 논란에 대한 내용도 있네요. 비타민 D를 끊어도 증상이 지속되 한 중년 남성이 구토, 메스꺼움, 복통, 다리 경련, 이명, 구강건조, 갈증 증가, 설사, 체중감소 등을 경험해 일반의사로부터 병원을 소개받았다. 환자는 비타민 D 150,000 IU를 포함한 비타민 보충제의 칵테일을 먹고 있었다. 미국 국립 보건원은 보충제에서 하루에 15 mcg (마이크로그램) 이하를 섭취할 것을 권고한다. 이는 600IU와 같다. "비타민 D에 대한 일반적인 오해는 어떤 것이 좋으면, 많이 먹을수록 더 좋다는 것입니다"라고 이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하버드 의과대학 의..
나이에 따라 음주가 심혈관질환, 뇌졸중, 당뇨 위험 줄일수 있다 나이와 상관없이 소량의 음주도 뇌 및 건강에 해롭다는 말이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와중에 이에 반하는 연구결과가 나와서 시선을 끄네요. 그것도 무려 Lancet 이라는 최고 의학저널에 출판됬네요. 그야말로 혼란합니다. ^^;;; 40대 이상 적절한 음주는 심혈관질환, 당뇨병 위험 줄일수 있어 미국 워싱턴의대 건강측정평가연구소(IHME) 세계 질병·상해·위험요인 연구팀은 204개 국가와 지역별로 30년간 축적된 15~95세 연령에 대한 통계를 분석한 결과 술이 40세 미만에게는 건강에 도움이 안 되지만, 기저질환이 없는 40세 이상에게는 건강상 이득이 있다는 연구는 사실을 발표했다. 이 결과는 최고 의학저널인 Lancet에 논문으로 발표되었다. (해당논문 링크) 2020년 전 세계적으로 13억4000만명..
시력 개선으로도 치매 유병률을 낮출수 있다. 치매를 예방 치료하는 신약 개발이 계속 진행중이지만, 아밀로이드 축척물을 제거하는 신약들이 기대보다 못한 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고령화와 함께 나타나기 쉬운 시력약화, 난청, 고혈압, 운동부족 등을 막을 수 있는 처방이 치매 위험률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논문이 JAMA neurology에 출판되었네요. 시각 및 청각에서 오는 감각신호가 뇌세포가 죽는 것을 지연시킨다고 하네요. (해당논문 링크) 시력건강을 통해 치매 확률을 줄일수 있다. 미국 미시간대 조슈아 에를리히 교수(안과의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건강과 은퇴 연구 자료를 토대로 치매 환자의 약 62%가 위험요인 개선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1.8%인 약 10만명이 시력 건강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고 가정했다. "전 세계적으로, 시력 ..
침 속 코티솔 양으로 고위험 우울증 예측 코티솔(코르티솔, cortisol)은 일반적으로 우리몸이 스트레스를 받을때 부신피질(콩팥위에 있는 호르몬 분비샘 겉질)에서 나오는 스테로이드 계열 호르몬으로 이 호르몬이 우리몸에 작용하여 스트레스에 대응토록 합니다. 최근에 국내 연구진이 침 속 코티솔 양과 우울증과의 상관관계에 대해 조사하였는데, 우울증이 심할수록 아침에 침속의 코티솔 양이 적다는 사실을 발견했네요. 우울증 정도를 판별할수 있는 지표중 하나로 사용될수 있을 듯 합니다. 우울증 및 자살 관련 심리평가도구 개발 국내 연구진이 우울증 및 자살과 관련된 생물학적 심리적 사회적 요인의 종합 평가를 위한 심리평가도구(키트·kit)를 개발했다.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 회복탄력성 등 지표를 활용한 고위험 우울증 상관분석이 가능해져 질환의 조기발견 및 ..
아보카도가 다이어트 및 콜레스테롤 수치에 미치는 효과 (연구결과) 1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6개월간 아보카도를 먹였을 경우, 더 품질좋은 식사를 하게 되고 체중이나 비만도에는 영향을 영향이 없지만 혈중 LDL 콜레스테롤이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네요. 비만에는 영향이 없지만 품질좋은 식사 유도 및 LDL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 6개월 동안 하루에 한 개의 아보카도를 먹는 것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들의 뱃살, 간지방, 허리둘레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그것은 건강에 좋지 않은 콜레스테롤 수치의 약간 감소로 이어졌습니다. 또한 연구 기간 동안 아보카도를 먹은 참가자들이 더 좋은 품질의 식사를 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전의 소규모 연구들이 아보카도를 먹는 것과 저체중, BMI, 그리고 허리둘레 사이의 연관성을 발견했지만, 이것은 많은 ..
ADHD 치료 약물이 알츠하이머 증상을 개선시킨다 현재 ADHD 약물로 처방되고 있는 약물들이 알츠하이머 증상을 개선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영국 연구진에서 발표되었네요. 1980년에서 2021년 사이에 발표된 임상시험 데이터를 메타분석해 보니 알츠하이머 질환과 경도 인지장애에 아토목세틴, 메틸페니데이트, 구안파신과 같은 노르에피네프린성 약물이 알츠하이머 환자의 인지 및 신경병적 증상에 개선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노르에피네프린 조절 약물이 알츠하이머 증상 개선 항우울제, 고혈압 보조제,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 (ADHD) 약물 리탈린을 포함하는 화합물의 한 종류인 노르에피네프린 조절 약이 알츠하이머 병의 선택된 증상들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한 팀에 의해 수행된 이 분석은 뇌의 노르에피네프린 호르몬..
고섬유질 식단을 통한 아토피 피부염 개선 효과 장내 미생물의 건강에 대한 중요성은 이제 많이 알려졌죠. 장내 미생물이 피부 아토피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는 데 최근에 나온 연구결과를 소개합니다. 생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식물성 식품의 소화되지 않는 부분이 신체의 전반적인 대사 기능에 필수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섬유질은 사람의 식단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과거의 연구는 식이섬유가 심장병, 당뇨병, 그리고 대장암을 포함한 다른 종류의 암과 같은 질병들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게다가, 과학자들은 식이섬유가 신체의 전반적인 위장 건강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말한다. 호주 모나쉬 대학 연구팀은 발효된 식이섬유가 알레르기성 피부 질환 아토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쥐 연구를 통..
다이어트 중 단백질 섭취를 늘릴시 얻는 잇점 다이어트 시 단백질 섭취를 늘리면 우리몸이 은연중에 우리몸에 더 좋은 음식을 먹도록 유도하여 다이어트 질이 좋아지고 근육량을 더 잘 유지시키는 결과를 보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네요. 다이어트가 아닌 상태에서 단백질을 더 많이 먹으면 우리몸 노화를 가속시키지만 다이어트 시 단백질 비율을 늘리면 우리몸에 이롭습니다. 예전에 나이에 따라 단백질 위주 식사의 효과가 정반대라는 연구결과도 소개한 적이 있죠. 2022.06.11 - [건강상식] - 나이에 따라 단백질 위주 식단의 효과는 정 반대 나이에 따라 단백질 위주 식단의 효과는 정 반대 내무부 장관님이 다이어트 재미에 빠져 저에게도 채식에 단백질 음료를 많이 먹입니다. (...) 뭐 저도 몸에 좋다니까 별생각없이 주는데로 잘먹었는데 문득 단백질 음료가 인기..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생각보다 훨씬 전부터 조용히 퍼졌다 15개의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서열분석을 했는데 돌연변이율이 상당히 높았고 아마도 생각보다 오래전 부터 조용히 퍼졌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nature medicine에 나왔네요. 사람사이 전염되면서 지속적으로 돌연변이 일어나 현재 전세계적인 발병과 관련된 원숭이들의 변종은 그들의 부모 변종과는 약 50개의 단일 뉴클레오티드 다형성(SNPs)이 다르다고 연구자들이 보고했다. 리스본에 있는 포르투갈 국립 보건원의 Juáo Paulo Gomes 박사, 그리고 동료들은 nature medicine에 보고된 바에 따르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전염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동안 지속적인 진화와 적응의 증거가 있다. 고메스는 이메일을 통해 메드페이지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유형의 바이러스의 게놈 특성을 ..
독감백신 맞으면 알츠하이머 위험 40프로 감소 독감백신을 맞은 노인이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알츠하이머 병에 덜 걸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네요. 독감백신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른 백신들에서도 비슷한 경향이 보이나 봅니다. 아마도 백신접종으로 인한 면역반응 활성화가 알츠하이머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는 것 같네요. 흥미롭습니다. 첫 번째 작가 에이브람 S가 주도한 연구. Bukhbinder, MD, UTHealth Houston의 McGovern Medical School의 최근 동문, 그리고 수석 작가 Paul. 맥거번 의과대학의 릭 맥코드 신경학 교수인 E. 슐츠 MD는 65세 이상의 미국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전국적인 대규모 표본에서 독감 예방 접종을 받은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 사이의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을 비교했다. UTHealth H..